타프를 설치하기 위해서 팩은 반드시 필요하고 일반적으로 타프 구매시 팩은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되는데 여긴 왜 빠졌는지 의아하네요.

헥사타프 홍보 영상에도 파우치에서 팩을 꺼내는 장면이 나오고 설치 매뉴얼에도 '팩다운'을 하라고 정작 설명해놓고는...(아님 팩은 다른 회사에서 별도로 구매하라던가, 근처에 스트링을 두를 나무가 없으면 돌로 누르라던가 안내해주심이 어떨지.)

그렇다고 경량 알미늄 팩을 자체 판매하는 것도 아니고.

앞서 구성품 질의에 팩이 없다는 답변을 듣고 눈을 의심했는데 실제 구매해서 뜯어보니 사실이더군요. 

그리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L사이즈 인 320*280은 일찌감치 품절인데 언제 재입고 되는지에 대한 다른 분의 문의에  M사이즈(288*250)까지 다팔려야 다시 주문할 수 있다는 답변에 소비자는 안중에 없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마냥 기다리기 뭣해서 울며겨자먹기로 M사이즈를 주문했지만)

2차례의 주문에 상품준비중인 시간이 이틀이나 걸리는 거나 Q&A에 답변이 지체되는 것도 아쉽습니다.

입금 확인은 빠르더군요. 

해먹 평판뿐만 아니라 디테일한 부분에서도 좋은 이미지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